세명대학교(권동현 총장) 사회과학대학이 재학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한 비교과과정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회과학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대세가 되는 시대를 맞아 재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은 물론 인공지능을 위한 코딩 등의 다양한 비교과과정 교육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영학과에서는 <사회조사분석사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인공지능을 위한 파이썬 코딩>, <회계관리2급자격증취득> 과정을 교육하고 회계학과에서는 <전산회계 및 전산세무 자격증 특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빅데이터 시대, 아름답고 설득력 있는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R 데이터 시각화 기초>, 호텔경영학과에서는 <제과기능사자격증반>을 개설했습니다.
세명대에서 제공하는 비교과과정 프로그램에는 세명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사회조사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서영 학생(경영 4)은 “잘 짜여진 학생맞춤형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월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서영 학생은 “학생들이 마음먹고 열심히 공부하면 특별히 학원을 이용하지 않아도 취업역량을 높이는 연관 자격증을 취득은 물론 공모전 참여를 통해서 입상기회가 높아 만족도가 높다”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 취업해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용이하게 접할 수 있는 자격증 프로그램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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