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3일 세명대 작업치료학과와 제천보건소는 경도인지장애 및 경도 치매환자 대상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명대 작업치료학과는 2014년부터 강원광역치매센터 및 충북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하여 5년 동안 우수한 강사 지원을 통해 인지재활프로그램 진행과 운영 자문 등을 담당해 왔다.
전국의 작업치료학과 및 작업치료사들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17년 말부터 시행된 치매국가책임제 사업인 전국 252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치매안심센터의 인력 구성에 작업치료사가 포함되었다.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립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의 기능 유지·회복·향상, 작업에의 참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화된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