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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설계해외배낭연수 - 재학생과의 인터뷰

  • 항공서비스학과
  • 7087
  • 2019-09-04
안녕하십니까😄 세명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온라인홍보단 💙푸르미르💙 입니다

2019학년도 1학기 해외배낭연수를 다녀오신 18학번 재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먼저 ✨ 자기설계해외배낭연수 ✨ 에 대하여 설명드리고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٩(๑❛ᴗ❛๑)۶

먼저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는 세명대 재학생들이 해외 배낭여행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제천시와 세명대가 소정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입니다 😊 올 여름 방학 동안 학생 54팀 216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유럽여행의 꽃인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고 온 항공서비스학과 18학번 재학생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

•재학생과의 인터뷰

<조다빈/항공서비스학과 18>

Q. 안녕하세요!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프랑스어로 ‘다 같이 함께 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앙상블’팀 입니다 !

Q. 어느 곳에 배낭연수를 다녀오셨나요? 배낭연수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저희는 영국 런던,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다녀왔습니다 ! 제천시와 세명대가 배낭연수 지원금을 준다는 소식을 듣고 동기들과 이 기회를 통해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시야를 넓히면 저희 꿈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신청을 했어요.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계획서를 제출하고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저희 앙상블 정말 열정적으로 준비했습니다 !

Q. 재밌었던 일정과 관광지를 소개해주세요!

2주 동안 다 고를 수가 없을 정도로 재미있던 일정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한국인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렸던 ‘핫스팟’들이 저한테는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낯선 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이고 언어가 들리면 발길을 멈추게 됐어요 그중에서도 파리 에펠탑, 런던의 런던아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이렇게 3곳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김성은/항공서비스학과 18>

Q. 제천시를 위한 연구과제는 어떤 것을 수행했나요?

앙상블팀은 제천시의 환경산업 조성을 위한 과제를 수행했는데요! 제천 의림지나 포레스트의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성공적인 관광지인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는 마을에 벽화를 그려 넣어 포토존을 만들거나, 전망대에 사진 찍을 때 넓은 호수가 다 보이는 명소를 만드는 등 입소문 마케팅에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우리 제천시도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불러올 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Q. 세명대를 위한 연구과제는 어떤 것을 수행했나요?

한방산업 발전 방안을 세워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파리의 몽쥬 약국을 방문했는데요! 그곳에는 세계의 다양한 약들과 화장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돼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람의 기호에 맞게 한 화장품이라도 몇 개의 상품으로 세분화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천시 역시 한방 화장품을 외국인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세분화해 생산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런던 일정 중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피쉬앤칩스를 경험해 보았는데요. 생선까스 같은 얇은 생선튀김 요리인데,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팀원이 2명이 있었지만 도전해 보았습니다. 먹어 보니 한국의 생선까스와는 다른 부드러움이 있었고 감자튀김과의 조합은 환상이었습니다 ! 이 요리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생선 요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런던에 간다면, 무조건 드셔보세요 !! 강추 !!

<방주은/항공서비스학과 18>

Q. 배낭연수를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가족들과 해외로 패키지 여행을 갈 때는 더 구경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일정 때문에 포기할 때가 많았는데, 배낭연수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저희도 파리에서 에펠탑을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남는 시간에 다시 보러갔어요.

Q. 배낭연수를 통해 어떤 성장을 한 것 같나요?
배낭연수를 가기 전에는 아무래도 친구들마다 각기 다른 의견들을 가지고 있어서 맞춰나가기 힘들고 가벼운 말싸움도 종종 있었어요. 저는 남에게 싫은 이야기를 먼저 못 꺼내는 편인데 돈 관리를 하는 총무 역할을 맡으며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혼자 끙끙 앓기도 했어요. 그때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서 “혼자 힘들어 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도와줄게”라고 이야기해줘서 일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어요. 이처럼 모든 일을 혼자서 다 짊어지기보다 함께 협력하고 조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된 거 같아요.

이 인터뷰를 통해 19학번 후배들도 동기들과 내년에 함께 재밌는 추억과 해외 문화나 견문을 더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신청하고 열심히 준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기회와 경험을 쌓게 해주시는 교수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