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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축하 축하 축하

  • 이봉수
  • 조회 : 5847
  • 등록일 : 2008-07-19
우리 스쿨의 이주현이 <씨네21> 객원기자 모집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씨네21>쪽에 알아본 바로는 미국에서 영화학 석사 학위를 딴 사람을 비롯해 영화 매니아와 글쟁이들이 169명이나 응시했다네요. 당장 월요일부터 출근이라니, 빡세게 돌릴 모양인데 주현이가 우리 스쿨의 교육과정을 병행한다면 최고의 영화 전문기자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기자 1명 모집에 700여명이 몰린 <부산MBC> 회전에서 윤파란이 파란을 일으키며 합격한 데 이어, 변태섭이 385명이 경쟁한 <시사 IN>에 인턴기자로 입사한 것을 합하면, 프리시즌에 벌써 "세명"대에서 "세 명"이 합격했으니 기본은 한 셈이네요. 수 백대 1의 경쟁을 뚫고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은 그들의 선전을 공지사항에 띄워 다 같이 축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채용 시즌,
방학도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잇단 승전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여름에 땀 흘리며 흡수하는 자양분은 가을에 결실로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워털루의 승리는 이튼 교정에서 이루어졌다"는 웰링턴의 말,
"승리하는 군대는 우선 이겨놓고 싸운다"는 손자병법의 귀절, 
모두가 승리의 비결을 평소의 교육과 훈련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왕 전쟁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합격생들에게 하고 싶은 잔소리.
"한니발은 어떻게 이기는가 하는 것은 알았지만, 어떻게 승리를 이용하는가에 대해서는 몰랐다"<플루타크 영웅전>
그는 칸나에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도 결국 패전을 해 조국과 자신을 패망시킵니다. 
웰링턴은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더 긴 인생의 승부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승전의 결과로 수상에까지 올랐지만, 퇴임할 때는 영국 역사상 가장 인기없는 수상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들은 왜 그리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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