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상이 경향신문에 합격하였다는 큰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경향신문에는 언론고시 준비생들의 인기도를 반영해 올 들어 기자시험으로는 가장 많은 1700여명이 지원했습니다.

다단계 시험을 거쳐 8명을 엄선했는데, 우리 재학생이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한 것입니다. 

경향신문에도 전면(9월11일자)을 할애해 크게 보도됐듯이 "현장에서 바로 뛸 수 있는 준비된 언론인을 길러내는" 세명대 저널리즘스쿨의 교육과정이 점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국내 최초 저널리즘스쿨대학원의 조교로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냈던 경상이는 한국의 진보 담론을 이끄는 경향신문에서도 우리 스쿨 출신자의 탁월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 스쿨 멤버들은 학업과 현업을 겸하게 된 언론계 조기 진출자들의 취재원이자 아이디어맨, 그리고 후원자로서, 그들이 도약하는 발판이 되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