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강하면 반가운 얼굴도 보고 인강의 답답함도 해소할 수 있겠네요. 우선 5월 7일로 예정된 김언경 민언련 공동대표 [저널리즘특강]은 12(화)일 1시반 [한국사회이슈탐구] 시간에 할 계획입니다. 대면강의 첫 주에는 14(목)일 곽윤섭 팀장 사진 특강도 있으니까 [저널리즘특강]이 두 번 열리는 겁니다. 4월 9일이던 강진구 기자님 특강은 6월 11(목)일로, 4월 16일이던 민경중 사무총장 특강은 6월 25일로 연기됐죠. 혹시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외부인이 계시다면 변경된 일정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기로 한 <저널리스트의 최종병기, 제목>과 <독자를 유혹하는 제목 달기>는 다음 학기로 미루는 게 좋겠습니다. 제목 강연은 <단비뉴스>에 나가는 제목들에 아쉬움이 많아 수업일수와 상관없이 특별히 준비하던 것인데 이번 학기는 건너뛰어야 되겠네요.

12일 하지 못하는 [한국사회이슈탐구] 강연은 어린이날인 5일 1시반으로 앞당겨 인강으로 하겠습니다. [지역농촌문제세미나]는 11일 오후 3시반에 열리는데, 낮 12시에 뉴스통신진흥회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야 할 것 같아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내 차를 이용해서 귀교하면 좋겠네요. 

4월 2일이던 <지역농촌문제세미나> 김철규 교수 강의는 5월 28일로 연기됐죠. 고려대 사회학과에서 농촌사회학을 강의하시는 김철규 교수님은 [한국 농촌사회의 지속가능성]과 [도농상생과 먹거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인데 수강생이 아닌 학생도 반드시 수강할 것을 권합니다. 농촌사회와 먹거리에 관한 배경지식 없이는 좋은 기자가 될 수 없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봉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