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1일, 단비뉴스 편집실. 

영화 <건축학 개론>과 책 <벼랑에 선 사람들>을 혼합한 大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밤부터 소쩍새..아니, 단비의 영상부원들은 작품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빈곤학 개론>은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책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제작진들은 무엇보다도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주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세저리 주민이라면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텐데요. 
특히 연기의 신이 내린 이성제군과 박경현양의 눈빛 연기를 기대해주세요. 

며칠밤을 지새운 끝에 드디어 여러분의 모니터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될 <빈곤학 개론> Comming soon! (두둥-)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상 
고진감래양과 커플들이 넘쳐나는 의림지를 꿋꿋하게 산책하고 돌아온, 이보람 평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