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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단신] 세저리 난민 위한 긴급 구호품 도착!

  • 모아이
  • 조회 : 2471
  • 등록일 : 2013-03-02

언론사 근처만 방황하다 충북 제천의 세저리 난민촌까지 떠밀려온 이들을 위한 긴급 구호품이 도착했습니다.

난민들이 새로 배정받은 거처로 짐 옮기느라 오늘 낮 한때 스터디룸을 잠시 비운 틈을 타, 
한 독지가가 상자 두 개를 조용히 내려놓고 간 것입니다.

상자 안에는 굶주린 난민들의 야식을 책임 질 컵라면 60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불쌍한 세저리 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이는 바로 원조 세저리 미모 3기 윤성혜 선배로 밝혀졌습니다.

"벌써 방학이 끝났다"는 멘붕과 "새 학기"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에게 전해진 선배의 온정으로

세저리 난민촌은 조금씩 이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0
admin    2013-03-02 22:04:00
어제 잠시 들르셨을 때 신입생인 줄 알고 시크하게 앉아있었더니, 선배셨더라고요 ㅋ 라면 잘 먹겠습니다~
admin    2013-03-02 22:31:58
우...우와!!! 구호품이다 ㅜ_ ㅜ 글감옥 수감자들이랑 6기분들이랑 잘 나눠 먹겠습니다. 얼굴만 예쁘신 줄 알았더니 마음이 더 예쁘셔.......*_ *
admin 건방진모   2013-03-02 23:22:02
신입생 선배 차별하는 모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admin 관리자   2013-03-03 02:54:41
성혜가 위스키 두 병을 선물했는데 당뇨환자가 혼자 다 마시면 살아남지 못하겠지?
동해안 신입생환영회에 가져가겠습니다.
admin 허니   2013-03-03 10:15:55
읭?? 성혜 또 왔다갔어?? 키다리아저씨 아니 키다리아줌마도 아니고 크크...
admin 붱이   2013-03-03 18:36:54
아..선배님의 사랑 한량없어라!
admin 관리자   2013-03-04 03:43:50
책도 여러 권 기증했는데 라면만 잘 먹겠다니...
admin    2013-03-04 06:14:08
우..와! 책 기증한 사실은 미처 몰랐네요. 눈에 보이는 것만 봤지, 추가 사실 취재를 못한 탓입니다.
책도 잘 읽겠습니다! 위스키도 잘 마시겠습니다!
admin    2013-03-05 08:09:58
6기 분들도 이제 야식 드셔야할테니 구호품 박스는 냉장고 앞 탁자 아래에 둘게요.
admin 윤성혜   2013-03-05 20:46:57
이렇게 사진까지 찍어 올려주시니 민망할 따름..... ㅎㅎ
모두 보고 싶었는데 5기 3명과 변함없이 갸냘픈 다리로 맞아주시는 뽕쌤 뿐이더군요.... ^^
다음에 또 내려갈게요~~ 그 때 뵈어요! 즐거운 학기되길.....

종헌: 이왕이면 키다리아가씨로 해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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