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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2013 세저리 체육대회 & 홈커밍데이
- 조수진
- 조회 : 2357
- 등록일 : 2013-11-09
곱던 계절, 지나가는 아쉬움에 얼마전 세저리 체육대회 얘기나 살짝 꺼내볼까 합니다. 화제가 됐던 닭싸움이라든가, 피구라든가, 구체적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제가 갖고 있는 사진 위주입니다.
아마, 팔씨름 직전인 듯. 다들 예쁘네요~ 그러고보니, 방송팀 에이스, 신문팀 에이스, 팔씨름 에이스, 림보 에이스, 스피드퀴즈 에이스....에이스란 에이스는 모두 모여있네요.
뒤풀이 얘기는 참한 준용이가.
피구 에이스 박병일이. 입학 이후로 박병일이가 뭔가를 그리도 열심히&잘 하는 건 처음 봄. 피구 사진이 없어서... 마님께서 찍으신 영상 기대!
스피드퀴즈 시간. 용샘, 권샘 얼른 나오세요. 피구공 안고있는 이대용, 상기된 한지민과 이보람 선배. 어.. 권샘 오른편에 앉아계신 분, 조한빛 닮으셨다!
스피드퀴즈 중. 제시단어 "EXO"가 나오자, 용샘 신경질내시며 "이건 또 뭐야!".(엑쏘 졸지에 이거됐음) "최자"가 나오자, 권샘 "고려시대 때 역사적으로 업적을 남긴 인물...";;;;;;;;;;;;;;;;;;;;;;;;;;;;; 제샘 나지막이 "쟤가 역사적으로 업적을 남기긴 했지."
우승자 손지은 선배와 끝판왕 마님의 팔씨름.
심판은 철저히. 긴장 푸시고.
남학우들도 팔씨름을 했었군요.
끝까지 미소짓는 여유를 잃지 않으시는 마님. 손지은 선배의 오른쪽 새끼 손가락 경련 일어난 듯.
제가 갖고 있는 사진이 얼마 없어 아쉽게 여기서 마무리를..
마지막으로 모두가 입 벌리고 있는 사진. 사회봤던 김혜영과 손지은 선배의 팔씨름으로 보이는데 뭐가 그리 놀라웠을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