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희망자는 댓글이나 전화로 연락하세요. 봉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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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기자포럼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3년도 아쉽게 끝나가네요. 세월이 강 같이 흐른다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19번째 식품기자포럼이 오는 12월4일(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포럼에 참석하시면 다른 곳에선 듣기 힘든 흥미로운 강연, 따뜻한 커피 한잔, 따끈한 저녁식사로 모시겠습니다. 포럼 장소는 18회 포럼과 마찬가지로 광화문 교보문고가 있는 교보빌딩 13층 맥도널드 회의실입니다. 장소를 제공해주고 뒤처리까지 맡아주신 맥도날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9차 포럼에선 두 분의 강연자를 모셨습니다. 첫 번째 강의를 맡아 주실 분은 패스트푸드ㆍ미국ㆍ자본주의를 상징하는 기업 ‘맥도날드’ 소속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사장님입니다. 맥도날드는 2013년 현재 전 세계 120개국의 3만 4000여 매장에 매일 약 6900만 명이 찾는 세계 1위의 식품서비스 기업입니다. ‘맥도날드화’ㆍ‘빅맥 지수’ㆍ‘황금의 M 아치 이론’의 탄생 배경이 된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세계적 회사의 성장 비결과 노하우를 들어보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통역해주실 분도 계십니다. 30분 강연을 마치면 30분간 질의. 응답 시간도 있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맛이란 무엇인가’,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당신이 몰랐던 식품의 비밀 33가지’ 등을 저술한 최낙언 박사님(시아스 연구소장)입니다. 최박사님의 강연 주제는 ‘식품첨가물 이야기’입니다. 식품첨가물을 기사화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역시 30분 강연 뒤 30분 질문 시간이 있습니다.

 저녁 도시락도 이번에 특별히 더 맛 있는 것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도시락 주문량을 결정해야 하므로 참석 여부를 미리 메일 회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차를 가져 오시는 분은 광화문 교보빌딩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맥도널드 측에서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포럼 회원분들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내년도 포럼 장소는 거의 결정됐습니다. 서울시에서 신청사 회의실을 내 주시기로 했습니다. 접근성이 맥도날드 못지 않게 높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새누리당 문정림 위원님, 민주당 이언주 위원님, 식약처 장병원 차장님도 내년에 강연을 해주신다는 약속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