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2014년 2월5일(수요일) 오후 7시∼9시

 제1강연: 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19대 국회와 식생활 관련 법률 제ㆍ개정)

 제2강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조류 인플루엔자 어떻게 보도해야 하나?)

한국식품기자포럼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설날 연휴 편안히 잘 보내셨습니까?

 세찬이랑 세주도 드시면서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2월에도 식품기자포럼은 진행됩니다.

 이번 21번째 식품기자포럼이 오는 2월5일(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포럼에 참석하시면 다른 곳에선 접하기 힘든 유익한 강연, 따뜻한 커피 한잔, 따끈한 저녁식사로 모시겠습니다. 포럼 장소는 20회에 이어 서울시 시민청(신청사 유리건물) 지하 2층 워크숍룸입니다. 지난 20차 포럼을 참석하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강연 장소는 정말 A급입니다. 21차 포럼에서 모시는 두 분의 강연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995년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대 총선(경기 광명을)에서 복지부 장관을 지내신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를 이기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분입니다.  초선 의원의 패기로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며 특히 라면의 벤조피렌 사건을 ‘발굴한’ 분이기도 합니다.  이의원님의 강연 제목은 ‘19대 국회와 식생활 관련 법률 제ㆍ개정’입니다. 야당 입장에서 더 강한 톤으로 얘기해주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30분 강연 뒤 30분 질문 시간이 있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님입니다. 공교롭게도 두 분이 모두 이 씨 성을 가진 분이고 젊으시네요. 이 교수님은 감염내과 교수로 감염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입니다.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가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인플루엔자 전반에 대해 명쾌하고 흥미로운 강연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시 30분 강연 뒤 30분 질문 시간이 있습니다. 원래 21차 포럼의 두 번째 강연은 식약처 장병원 차장님이 해 주시기로 했는데 최근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가 더 화급해 장처장님 강연은 다음 달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PS: 우리 한국식품기자포럼은 올해 언론인은 물론이고 식품업계 전반에 걸쳐 먹거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문호를 넓히면서 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김태민 변호사님이 열심히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2월 중에 첫 번째 발기인 겸 이사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PS: 종갓집 김치에서 김치를 제공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PS: 서울시청 신청사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서울시청 신청사 주차장은 오후 6시 이후엔 주차권을 발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PS: 저는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출장이 있어 5일 포럼 당일에나 연락이 가능합니다. 박태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