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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속보] 세저리 편집장 최선우, 부편집장 박동국 전격 발탁 (종합)
- 대추
- 조회 : 2690
- 등록일 : 2014-03-07
6기의 귀여움을 맡고 있는 최선우씨(24)가 세저리 편집장으로 내정됐다.
이번 후임 인선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어제 저녁 10시 경 단비서재에서 급열린 찐빵딸기파티에서였다. 갑자기 이봉수 원장의 눈에 띄어 전격 발탁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추 잘할 거 같은데?"라는 이원장의 한 마디에 이번 인선이 이뤄진것으로 보아 전부터 이 원장이 최씨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6개월 동안 세저리 편집장은 공석이었다.
최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2009년 대학을 칼졸업하고 기자가 되겠다는 일념하에 졸업식도 가지 않은 채 세저리로 내려왔다. 생김새때문에 "대추"라고 불린다. 그는 지난 6개월의 휴학 기간 동안 갈 곳을 잃은 듯 방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 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복학 첫 학기 의욕이 가득 한 상태다.
새 편집장으로 취임을 앞둔 최씨는 "어안이 벙벙했지만 원래 진보 황색지를 만드는 것은 내 숙원이었다"는 말로 감격스런 마음을 짧게 표현했다. 전날 과음으로 속이 뒤집어진 최씨의 얼굴이 갑자기 환해졌다.
차기 편집장의 취임사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1보)
부편집장엔 박동국(26) 씨가 발탁됐다.
최씨의 내정이 결정된 직후 6기 방에 이봉수 원장이 최씨를 찾아왔다. 축하인사를 해주시려나보다 하고 내심 기뻤던 최씨에게 한 마디 던지고 떠났다. "7기 박동국이를 부편집장으로 임명한다."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박씨는 귀여운 부끄부끄 이모티콘과 함께 "세저리를 샛노랗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카톡을 최 편집장에게 보냈다. "편집장도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포부다. 무척 든든하다."며 최 편집장(진)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2보)
이번 후임 인선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어제 저녁 10시 경 단비서재에서 급열린 찐빵딸기파티에서였다. 갑자기 이봉수 원장의 눈에 띄어 전격 발탁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추 잘할 거 같은데?"라는 이원장의 한 마디에 이번 인선이 이뤄진것으로 보아 전부터 이 원장이 최씨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6개월 동안 세저리 편집장은 공석이었다.
최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2009년 대학을 칼졸업하고 기자가 되겠다는 일념하에 졸업식도 가지 않은 채 세저리로 내려왔다. 생김새때문에 "대추"라고 불린다. 그는 지난 6개월의 휴학 기간 동안 갈 곳을 잃은 듯 방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 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복학 첫 학기 의욕이 가득 한 상태다.
새 편집장으로 취임을 앞둔 최씨는 "어안이 벙벙했지만 원래 진보 황색지를 만드는 것은 내 숙원이었다"는 말로 감격스런 마음을 짧게 표현했다. 전날 과음으로 속이 뒤집어진 최씨의 얼굴이 갑자기 환해졌다.
차기 편집장의 취임사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1보)
부편집장엔 박동국(26) 씨가 발탁됐다.
최씨의 내정이 결정된 직후 6기 방에 이봉수 원장이 최씨를 찾아왔다. 축하인사를 해주시려나보다 하고 내심 기뻤던 최씨에게 한 마디 던지고 떠났다. "7기 박동국이를 부편집장으로 임명한다."
부편집장으로 임명된 박씨는 귀여운 부끄부끄 이모티콘과 함께 "세저리를 샛노랗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카톡을 최 편집장에게 보냈다. "편집장도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포부다. 무척 든든하다."며 최 편집장(진)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