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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단독] 7기 배촬스, 묘령의 여인과 함께?
- 구소라
- 조회 : 2740
- 등록일 : 2014-03-10
제천에서 소곱창으로 유명하다는 시내 근처 막창 전문점.
이곳에서 본지는 세명대학교 7기 배상철 씨(28, 대학원생)가 묘령의 여인과 다정하게 소곱창을 먹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속 여인은 눈웃음이 아주 매력적으로 누구나 한번쯤 보면 반할만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본지 탐사취재 결과 그녀는 6기 박세라(26,대학원생)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둘은 같은 대학원 선후배 사이다. 늦은 밤 12시 경, 둘은 한 껏 취해 서로의 붉은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기자가 사진기를 들이대자 배 씨는 마치 "못된 일"을 하다 들킨 사람처럼 브이로 황급히 얼굴을 가렸다. 매우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배 씨가 당황한 듯 브이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묘령의 여인과의 대조적인 모습이다 ⓒ 남건우
왜 배 씨는 브이(V)로 얼굴을 가렸을까
성인남녀가 소곱창을 함께 먹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런데 왜 배씨는 브이로 얼굴을 가렸을까. 알고봤더니 배씨는 이미 다른 여인과의 스캔들로 이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스캔들이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배 씨는 "사실이 아니다. 좋은 동기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부인했다. 같은 자리에 있던 지인들은 둘에게 "예쁜 사랑을 하라"며 덕담을 해줬다.
배 씨 주변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특유의 눈웃음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고 한다. 지인 A씨는 "미세먼지보다 더 치명적인 남자"라며, 주변 여성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말것을 당부했다. 대학에서 지리학을 전공한 배 씨는 길 찾기에 매우 능통하며, 환경을 사랑하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매력만점 배상철 씨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