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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박지영(11기), 윤연정(9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보도상 본상 수상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1703
  • 등록일 : 2024-04-01

<한겨레> 박지영 기자(세저리 11기), 윤연정(9기) 가 청소 노동자·중증장애인·노인·노숙인 등의 건강권과 인권 문제를 다룬 한겨레의 ‘씻을 권리’(박지영·곽진산·윤연정·김가윤 기자) 기획보도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보도상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인권위는 “이 보도는 청소 노동자, 중증장애인, 노인, 노숙인, 쪽방촌·시골 주민의 일상을 동행 취재해 씻을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그들의 환경을 기록하고, 건강권과 인권 문제를 조명했다”고 본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겨레가 지난해 8월부터 한 달간 보도한 이 기획연재물은 씻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삶에 직접 동행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건강권 문제를 구체적으로 기록했습니다.

▲ 지난 해 9월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하는 박지영(왼쪽 두 번째)·윤연정 기자(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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