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관에는 혼종인 얼룩 아기 냥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검정과 화이트 얼룩 냥이를 소개합니다. 

겁이 많아 새벽에 주로 출몰하며, 많은 학생들이 냥이 밥을 잘 챙겨주고 있습니다. 

야생 고양이는 대부분 6~9개월 때부터 번식을 시작하며, 평균 임신 기간은 63-65일입니다. 

숨겨진 장소에서 출산을 선호하며, 한 번의 출산에서 3~5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 고양이는 처음 몇 주 동안 어미의 젖에 의존하며, 5주 가령이 되면 고체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합니다.

많은 들고양이는 독립적으로 생활하지만, 음식을 얻기 쉬운곳에선 집단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여기가 그런거 같아요 야생 고양이는 매우 영역을 구분하여 살아서, 사회대 냥이, 인문관 냥이, 한의대 앞 냥이, 디자인관 냥이 등이 있으며, 캣맘등도 나뉘어지곤 합니다. 볼의 향샘과 소변으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며, 이 영역에 대한 침범은 때로 심각한 충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음식공급이 있는 지역에서는 영역이 겹치며, 느슨한 집단을 형성하기도 해요. 여러분도, 치킨 등이 남으면, 냥이에게 양보해보세요.. 육식 동물이니 참고바라고요 ^^ 

(참고로, 시영과학생 부캐 새는 저, 신희경이가 보살피고 있습니다 )

8월 7일 

신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