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가 창작실무와 교육을 결합한 ‘스튜디오 중심형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과 연구소인 '실험영화연구소 Lab eX’와 학과 기업 ‘SM Creative Studio’를 통해 다수의 창작지원사업 선정은 물론 현장 연계형 실무교육으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시민영상제작활동지원사업’에 김○희(2학년, 애니메이션 창작) 학생과 정○미(2학년, 영화 창작) 학생이 선정되어 86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현재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만화영상진훙원에서 주관한 ‘2024 창작초기단계 지원 사업’에서 박○은 학생(3학년)과 백○희 학생(2학년)이 역시 선발돼 각 600만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애니메이션 창작전문업체인 큐폴라와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 명의 학생이 현장실습과 동시에 학점과 임금을 동시에 받는 취업특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위와 같은 성과들은 세명대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가 지향하는 창작 중심형 스튜디오 교육의 산물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각 현장에서 모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과장 김경주 교수는 각 분야별 전문 회사들과의 MOU를 통한 현장 실습,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육환경, 갤러리, 시사실을 포함한 각종 최첨단 장비 그리고 다양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실제 작품을 창작, 납품하는 스튜디오 중심형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정예 창작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세명대가 추진 중인 K-컬처 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인 세명 콘텐츠스쿨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세명대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오는 2024년 9월 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수시모집을 통해 44명의 신입생을 실기 또는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시에서도 1명을 추가로 모집해 총 45명의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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